지난 2021. 11. 28(일) 17:00~18:00 서울시립 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강북장애인복지관 연극교실 결과발표회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연극교실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지원하는 '2021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극단 노닐다에서 운영하고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9회기동안 연극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멋진 연극공연을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로만 관객을 받아 공연을 진행하였지만, 오늘을 위해 연습하고 또 연습했던 14명의 “연기자”들이 정말 멋진 공연을 펼쳐주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준비한 만큼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해 준 14명의 “연기자”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멋진 공연을 이끌어주신 극단 노닐다의 선생님들과 스탭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강북장애인복지관은 극단 노닐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미있는 낮활동을 지원하여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지원환경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