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의 고객모니터위원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였기에 그 결과와 조치사항을 공지합니다.

- 일시 : 2012. 7. 10 (화) 10:00 ~ 12:00

- 장소 : 복지관 5층 관장실

- 참석자 : 김길성, 김인애, 김옥미, 김애수, 한인순, 박종희


- 모니터링 내용 및 조치사항

1)

송중초등학교 앞 정류장에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앉을 수 있는 벤치가 필요함 :

위 내용은 1차 고객모니터링에서 건의된 내용으로 건의 후 담당자가 송중초등학교 앞을 방문하여 벤치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지 확인함. 초등학교 앞이여서 사람들의 이동이 많고 이동인구에 비해 폭이 넓지 않아 벤치 설치의 어려운 점이 있음. 또한, 벤치설치는 구청과 협조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위 내용을 김길성 어르신께 유선으로 설명을 드림. 하반기에 구청과 협조하여 예산이 편성되면 나무 사이에 작은 크기로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음.

2) 혈당서비스를 강북소방서에 의뢰하여 다시 시작하였으면 함 :

강북소방서에 방문하여 복지관 자원봉사활동 인력 지원 요청을 통해 혈당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요청을 할 예정임. 이를 위해 공문을 준비하여 강북소방서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지원 요청하여 조치 취하도록 하겠음. 이를 위해 강북소방서와 협약 체결 추진하겠음.

3) 매주 수요일 “신나는노래교실” 진행시 수업중 안내 표지판 부착 또는 공익근무요원을 배치하여 통제하는 것이 필요함 :

1층 엘리베이터 앞 및 엘리베이터 안, 3층 출입문에 수업중이라는 안내문을 부착하여 어르신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필요시 공익근무요원을 3층에 배치하여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겠음

4) 집단상담실과 개별상담실 내에 항상 휠체어를 놓아두어 집단상담실 출입에 방해가 되므로 이에 대한 수시 통제 및 안내가 필요함 :

개별상담실 문 앞에 휠체어를 주차하시는 어르신은 2~3명으로 그 분들께 상황을 설명드리고 다른 곳에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함. 공지되었는데도 주차가 계속 될 경우 안내데스크에 근무하는 직원, 공익근무요원이 복도 쪽으로 휠체어를 이동시켜 프로그램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음.

5) 최근 복지관 내에 이용자간 폭행으로 인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공포감과 불편감을 주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복지관 이용자 규정 지침을 만들어 일부 이용자에 대한 규제가 필요함 :

복지관을 이용하며, 이용자 간 생기는 문제점에 관해서는 이용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함. 따라서 이용자 전체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복지관에서 문제가 생겼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해결대책을 자발적으로 논의하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의 역량강화를 하는 것이 필요함. 3/4분기 중으로 관전체 이용자 간담회 실시하여 해결 방안에 대해 이용자와 함께 논의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음.

6) 복지관 작업공간이 너무 비좁아 작업하기가 불편하므로 공간 확대가 필요함 :

공간부족에 대한 이용자들의 건의는 개관이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1층 전실을 확장하고 2층 남자화장실을 부모대기공간으로 용도변경하여 활용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적은 공간면적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건의와 공간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강북구청에 지속적으로 복지관의 상황을 설명하고 외부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림.

7) 장마철에 우산넣는 비닐봉투를 준비해 주었으면 함 :

과거에 복지관에 우산 넣은 비닐봉투를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나, 소수의 인원만 사용하고 활용도가 떨어져 현재는 운영하고 있지 않음. 활용도가 떨어지는 비닐우산대를 설치하는 것보다 바닥깔개 등을 활용하여 우천 시 이용자가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음.

8) 대중교통 이용시 훈련생들의 경우 길을 잃는 등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버스 운전기사 및 승객이 조치를 취해줄 수 있도록 비상연락처를 준비해 주었으면 함 :

버스운전기사에게 비상연락처를 제공하는 것은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복지관 연락처로 대처해서 제공해 드리거나 당부하도록 하겠음. 또한 훈련생 이탈과 관련하여 우리복지관 적응훈련반에서는 2012년 5월부터 전 훈련생 명찰착용 및 소지를 하고 있으며, 향후 이탈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음.

9) 주차장에서 흡연을 할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도 연기가 전달되므로 흡연자들을 위한 밀폐된 흡연 공간이 있었으면 함 :

공간의 협소함으로 인해 밀폐된 흡연공간을 별도로 만드는 것은 불가함. 비흡연자의 편안한 시설 이용을 위해 직원 흡연자들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도록 공지, 유도하겠으나 복지관 주차장에서 흡연을 막기 위해 강제적으로 장소를 없애고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강요하는 것보다 금연의 이유를 설명하고 비흡연자들의 고충을 인지시키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설명회 및 간담회 등을 개최 비흡연자, 흡연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안을 도출 할 수 있었으면 함.

10) 재활목욕실 이용시 자원봉사자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활동보조인이 있는 중증장애인이 도움을 요청시에는 돕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 이는 명백한 장애인 차별이라 생각되며, 이에 대한 시정 조치가 필요함.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초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이 필요함 :

활동보조인 및 요양보호사가 동행하는 대상자의 경우 자원봉사자의 최소 지원을 해주고 있는 상황임. 활동보조인 지원 사업에 따르면 방문목욕에 대한 수가가 따로 책정되어 있고, 본관에서 훈련받지 않은 비전문가 인력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분도 계속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음. 현재처럼 최소 지원을 해주면서 이용자에게 활동보조지원사업과 본관 목욕사업에 대한 안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프로그램 지원에 있어 지속적인 자원봉사자의 최소 지원을 실시할 예정임.

11) 본관 주차장 뒤주차장과 문 앞 흡연에 대한 규제가 필요함 :

정문 바로 앞에서 흡연할 경우 연기와 냄새가 복지관 로비로 들어오기 때문에 흡연을 막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겠음. 또한 후문 주차장 쪽은 비흡연자의 편안한 시설 이용을 위해 직원 흡연자들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도록 공지, 유도하겠으나 복지관 주차장에서 흡연을 막기 위해 강제적으로 장소를 없애고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강요하는 것보다 금연의 이유를 설명하고 비흡연자들의 고충을 인지시키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설명회 및 간담회 등을 개최 비흡연자, 흡연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안을 도출 할 수 있었으면 함.

12) 치료비 영수증을 줄 때 영수증에 자세한 이용내역을 기재해 주길 원함:

관련 양식 확인 이후 이용자별 이용내역서 작성하고, 이용자 대상으로 발부하기로 하였음. (양식 내용 확정이후 즉시 실시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