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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화) ~ 11월 10일(금) 2019년부터 *더 행복마을 협력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북구 기관 및 단체가 함께 모여 

'매일 하루 더 행복 마을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하였습니다!

* 더 행복마을 협력단이란?

: 2019년부터 ‘민관협력단’으로 구성되어 2021년부터 ‘더 행복마을 협력단’으로 명칭이 변경, 

강북구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자 총 19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복지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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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매일 하루 *더 행복 마을 만들기' 챌린지에 대해 소개해드리자면

(*더 행복 마을: 장애, 비장애 주민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나를 넘어 우리의 문제로 함께 인식해서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

우리 마을에 "교통약자(장애인, 아동, 노인 등)"가

사용하기 좋은 시설 혹은 개선되어야 할 시설 / 물품 / 사례에 대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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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통해 약 5일간의 시간동안 강북구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시면서 교통약자가 사용하기 좋은 시설 혹은 개선되어야 할 시설 / 물품 / 사례등에 대해 

97명의 단체, 주민분들이 참여해주신만큼 정말 많은 의견들을 모아주셨는데요~!

(소중한 의견 제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중, 2023년 더 행복마을 만들기 활동이 좀 더 특별했던건

첫번째! 강북구 기관들의 십시일반 ! 후원물품!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두번째! 오프라인 활동 병행

(기존에는 온라인 활동만 진행되었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활동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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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감 나눔]

-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위치하고 있음에도 주변 건물에 턱이 매우 많음. 

  이러한 장벽이 해소되기 위해선 주변 가게 사장님들의 인식개선이 가장 우선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경사로 설치 유도 등 필요)

- 무장애 길까지 가는 길에 조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음.

- 507동 앞 중앙선에 플라스틱 제거 후 못이 바닥에 있어 많이 넘어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함.

[챌린지 종료 후 해결방안 관련 논의]

- 모니터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공공기관의 개선제안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성 있음.

(현재 강북CIL에서는 일상 속 차별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에 있음)

-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한 지역 홍보

오프라인에서 활동해주신 참여자 분들과 함께 하는 활동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가며, 

앞으로의 활동을 앞으로도 강북구 교통약자(아동/노인/장애인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번 챌린지의 대장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행복마을 협력단' 은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과 교통약자분들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한 기관 및 단체)

강북구마을자치센터, 강북구수어통역센터,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북구치매안심센터,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번2동하늘숲속마을활력소,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북지회,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한빛맹아원

(글, 사진_지역옹호팀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