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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박문수 의원(더불어 민주당/ 미아동, 송중동, 번3동)-3/14 동북일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6-04-29
조회수
811
강북구의회 제197회 본회의에서 박문수 의원은 강북구 직원(공무원)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관련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문수 의원은 강북구 관내에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우리의 따뜻한 손길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로 부터 소외된 분들이 타구에 비하여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분들을 돕기 위한 강북구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실적을 살펴보면, 강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활동한 실적을 기준으로 2014년에 11,585분이 322,398시간을, 2015년에는 10,526분이 375,510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된다고 했다.

이에 집행부공무원은 주민의 공복으로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데에 그 본연의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야말로 집행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집행부 공무원들도 각자 나름대로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 예를 들어보면 집행부 공무원들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목욕봉사에 2014년에 48분(남 35분, 여 13분)이 683시간을(남 531시간, 여 152시간) 2015년에는 47분(남 41분, 여 6분)이 300시간(남 276시간, 여 24시간)의 봉사를 했다며, 이외에도 드러나지 않게 많은 직원들이 관내 및 타 구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쉽게도 강북구 전체 공무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제도나 분위기는 현재에는 조성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이 된다고 했다.

박 의원이 알아본 바에 의하면 강북구에서는 2009년 7월부터 2010년 말까지 직원들의 자원봉사실적을 승진인사에 반영하는 자원봉사실적 인사반영제를 운영하다가 폐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비록 제도에 의해 강북구 전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지만 이러한 제도는 좋은 제도였고 강북구의 자원봉사활동 확산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강북구를 만드는 데에도 일조하였다고 생각이 되지만 아쉽게도 이러한 좋은 제도가 폐지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사한 제도가 시행되지 않고 있다.

그 사유와 배경이 어떠한지 알지 못하지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이웃 공동체 조성은 물론이고 강북구 공무원들의 봉사정신 확산 및 자아실현을 위해 강북구 전체 공무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 전 직원 참여제를 인사정책에 반영하는 방법이든지 아니면 구청장 방침으로 재 시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집행부의 진솔한 답변을 요청했다. (박은주 기자)
▲박문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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