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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 재향군인회 여성회, 장애인 목욕자원봉사-4/24 동북일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6-04-29
조회수
811
도봉?강북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상숙)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여자목욕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9년째 자원봉사활동을 지속 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도봉·강북 재향군인회는 기존에 주1회 하던 봉사활동을 본관 목욕 봉사자 수가 부족하여 주2회(화, 금)로 증대하였으며, 20명의 회원이 요일을 나눠 12시부터 오후4시까지 봉사활동 하고 있다.

이들 20명의 여성회원들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 하고 있으며, 정해진 요일이 아니지만 자원봉사자가 부족한 날에는 기꺼이 나와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에도 중증장애인 나들이, 개관기념일 행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흔쾌히 함께 해줘 장애인복지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목욕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이용자는 매주 빠지지 않고 와주는 도봉?강북 재향군인회 여성회에게 “어렵고 힘든데도 불구하고 매번 웃으면서 인사해주고 도움을 주니, 고맙다는 말을 매일해도 모자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성회 이상숙 회장은 “회원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매일 바쁘게 활동하고 있지만 봉사에 대한 마음을 늘 잊지 않고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빠지는 회원은 거의 없다”고 하며, “특히 복지관에 장애인분들과 정이 들어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목욕서비스 이용자의 노령화로 자원봉사자의 더 많은 손길이 필요한 때에 도봉·강북 재향군인회 여성회 덕분에 든든하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봉?강북 재향군인회 여성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든든한 파트너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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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강북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이 목욕봉사를 하고 함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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